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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냄새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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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삼계탕집에 치킨 사러 갔는데

건물 밖에서 삼계탕 냄새에 딸이 물어보네요ㅋㅋ

있냐고ㅎㅎ


 심지어 가게 들어가서 직원분에게 삼계탕 있냐고

물어보기까지 ㅋㅋ

치킨말고 삼계탕 먹겠다고 우는걸 내일 준다고

달래서 왔네요ㅎㅎ


 오늘 간곳은 김포의 식품위생과 내부 맛집으로

위생 정도가 정말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삼계탕은 맛났는데 치킨은 그냥ㅎㅎ


 여하튼 마트가서 장봐와서 지금 삼게탕 끓이고

있습니다. 내일 저녁은 삼계탕으로다ㅎㅎ


 덤으로 꽃구경도 하고 왔네유~

한주 잘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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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하늘바라봄님의 댓글의 댓글

요새는 은근 올라서 16000원 정도는 하는거 같아요.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어찌보면 족발이 싼거 같기도 해요ㅎㅎ

황웅님의 댓글

중요한 것은 삼계탕에 요즘 삼이 없이 끓이는 백숙이 둔갑을 한 것도 많아요.
약재육수와 더불어 삼향이 삼삼하게 나야되는데...
더불어서 인삼주 한잔.... ㅎㅎㅎ

하늘바라봄님의 댓글의 댓글

아 삼은  아이용이라 제외하긴했는데
좀 아쉽긴합니다ㅜㅜ

제가 어릴 적에 삼독에 고생해본 기억이 있어서ㅜㅜ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삼을 조리할때는 삼두를 제거하시면 독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아니면 미삼으로하시면 향은 날텐데 ㅎㅎㅎㅎ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미삼으로 김치를 담아서 함 먹여보세요
그럼 삼에 대한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알게 될테니
경동시장에 가시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미삼을 구할수있어요
그거 좀 사다가 깨끗이 씻어서 밀봉해서 소분해서 드실때마다
꺼내 드시면 효과도 좋을겁니다.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닭죽도?
면보에 찹쌀 넣고 닭 육수로 밥을해 드시면
살짝 소금간만해도 애들 잘먹을 건데 ㅎㅎㅎ
아... 침고이네요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울 어무니가 삼계탕을 해주시면 인삼을 그냥 통으로 우겨넣는 바람에 전 인삼 별로 안좋아하게 됐어요 ㅋㅋ

전 소금 간만 잘 해도 그냥 맛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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