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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홍어 정말 고급집 간 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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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으신 분이 저 데려간 경우 입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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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 성향이 저 음식 좋아할 거는 아닌데... (보통 전라도 출신 극히 일부 사람이 선호 한다고 하죠?)


제가 실수로( 아니 대체 왜 그랬지?   것도 기억도 안남... 술 마시고 그런 듯...)

말을 했나 봅니다 먹어보고 싶다고...


그 분이 저 데리고 친히 수소문 해서 가신...



저 분 모신 이야기 제가 여기서 쓴 기억 나는...






아직도 기억 나는 건...


무슨 음식점이 ...


화장실 내음 비슷하게 나요?


것도 놀라웠는데...  맛이 정말.. 으으으...



차마 말도 못하고 몇 점 주시는 거 

받아 먹던 기억 납니다...


물론 그 분 급 들만 하던 자리였...  저야 깎두기로 끼었구요 ㅎ



그 높으신 분... 좋은 분 이세요...


늘 정말 신사... 정말 신사...



살면서 저런 분... 본 적 기억 정말 드문...



노비 근성으로 이런 글 쓴 거 아닙니다요


좋은 분들은 정말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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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속에서 꼬르륵 ~~~~
댓글 10

KingCrab님의 댓글

심한 독감에 걸렸을 때 처음으로 식한 홍어를 접했는데, 거기가 경복궁 옆이었을 겁니다.

그때 막힌 코, 칼칼했던 목이 탁 트이는데, 그 이후로 홍어 애호가가 되었죠. ㅎ

바야바라밀님의 댓글

홍어는 처음 3점 정도 참고 먹어보면 코가 냄새에 적응 되면서 그 다음부터 먹게 되면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난 안됨.

후롱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재대로 삭힌 홍어 먹으면 신체 구멍 모든 곳에서 뭔가 다 빠져 나가며 쉬원한 느낌이 들어요 홍어가 구멍을 다 뚫어 주는 느낌 ㅋㅋ

별이님의 댓글

진짜 잘 삭힌 홍어회는 박하맛이 납니다~

뭐 그것도 홍어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지만요ㅎㅎ

하늘바라봄님의 댓글

홍어 첫 경험이 횟집에서 서비스로 받은 거 였는데,
웃긴건 코감기가 심해서 맛이 잘 안느껴지는 걸 모르고
오, 생각보다 안심하고 맛나네 이러며 먹다가
원래 주문한 음식 먹으며, 깨달았죠 ㅋㅋㅋ
아 삭힌 홍오는 코가 막혀도 냄새와 맛이 느껴지느구나하고

 하튼 그 뒤로 기회있음 즐기게 된 음식이였네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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