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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앞에 있는 큰 교회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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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을 잘 믿지 않지만, 그래도 교회를 다녔던지라.


신이 있다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세상 악이 위낙 많은지라 신이 없어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


그리고 종교가 주는 선한 분위기에 저도 함께 하기 위해 갔네요.


착한 마음을 심기 위해서.


교회분들이 환영해주는데, 태극기 들고 돌아다니거나 정치 이야기 하는 곳이면 무조건 안나오겠다고, 소가죽 벗기는 법사쇼 하는 당 추천하는 이단 교회면 절대 나오지 않을 거니 이런 곳이면 미리 말해달라고 그랬는데.


자기네 교회는 예배 시간에 정치 이야기 없고, 정치엔 절대 중립이라고 그러네요.


그래서 계속 나가보기로 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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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14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마포구에 러시아 정교회 대성당 있어요.
단, 러시아 사람들이나 러시아 사람과 결혼한 사람들만 입장 가능한 곳이죠.

거긴 여친 오면 가려구요.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음... 신은 있어요. 그러지 않고서야 굥무식 같은게 대통령에 당첨됐겠나여?
인간 상식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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