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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축축한 날에 땡기는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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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5번출구 우체국 지하1층에 있는 제주은희네!!!



내장탕이 엄청 땡기네요...



이 집은 점심때 웨이팅 11시20분에 안하면 쫑나는...


그래서 주로 퇴근 후  한잔 할때..종종 들렀는 집이었습니다.


콩나물 듬뿍인 해장국파도 있겠지만 저는 내장탕파!!!


4명가면 소주 9병은 작살내는 ^^


어제의 전우들 모임은 여의도역쪽에서 한번 해야 겠네요..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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