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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장애인 드러머 김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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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윤씨(40)는 1992년부터 10년간 국내 굴지의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의 드러머를 맡았던 경력이 있다. 하지만 그는 정신지체 3급의 장애인이다. 정신장애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도 제대로 못 나누지만 드럼실력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파다. 그는 다섯 살 때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드럼스틱을 처음 잡았다. “드럼 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그는 블랙홀의 리더 주상균에 의해 스카우트돼 프로밴드 생활을 하게 됐다. 2008년 현재 그는 ‘더 칼라’라는 밴드에서 드럼을 치고 있다. 어머니를 모시며 소박한 생활을 꿈꾸는 드러머 김응윤씨의 일상을 화면에 담는다.






오래 전 봤던 방송이 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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