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달러 중심 세계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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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경제 연합체.
2024년에 이집트, 이란, 에티오피아, 아랍에미리트(UAE)가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사우디아아라비아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 동안 석유 대금을 미국의 요구에 따라 달러로만 받아 그 돈의 흐름이 엄청 났었는데, 사우는 과감하게 이 결제 시스템을 탈피해버렸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대선 전부터 크게 걱정했던 부분이었습니다.
2025년에 벨라루스,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쿠바, 우간다,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이 공식적으로 브릭스 파트너 국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국가 중에는 튀르키예도 곧 합류를 결정할듯 합니다.
알제리,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나머지 4개국의 추가 합류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바레인, 부르키나파소,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짐바브웨, 캄보디아, 콜롬비아, 콩고공화국, 라오스, 쿠웨이트, 모로코, 미얀마, 니카라과,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세네갈, 시리아, 차드, 스리랑카, 적도 기니, 남수단 등 20여개국도 브릭스와 협력하는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트럼프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브릭스 단일 통화 발행입니다.
달러화의 위상을 흔들 위기로 보고 있죠.
미국 바이든 정부가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와 결탁해서 유로 마이단 시위 조장과 러우전쟁 갈등 유도로 브릭스의 결속을 강화시켜놓은 꼴.
제가 개탄하는 일은 브릭스의 결속 강화로 중국에게는 크나큰 활로가 되는 통로가 열려버렸다는 점입니다.
아, 북한도 러시아에 브릭스 가입 의사를 표명한바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미국과 전쟁을 벌려서 이길 나라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과 민간인 대학살, 코소보 전쟁의 만행에서 미국은 대놓고 전쟁 범죄를 일으켰습니다.
시리아 내전에서 테러 조직쪽을 지원하고 있고, 아프가니스탄에는 무의미한 전쟁을 벌리고 초라하게 철군햤죠.
그리고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를 도와 유로 마이단 시위를 촉발시켰고, 끝내는 러우전쟁에 오게 하였습니다.
계속된 그릇된 악수를 두고 있다는 사실.
역사적으로 초일류 강대국은 외세에 의무너지너지기 보다 스스로의 모순으로 무너진다는 사실.
브릭스는 우리에게도 큰 우환거리입니다.
이런 상황에 지금 미국에는 그린란드, 캐나다, 가자를 합병하고,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는 폭군이 집권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오만은 정권이 바뀌어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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