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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저녁 7시쯤에 라면을 끓여먹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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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머리가 무거워져서 9시쯤에 쓰러지듯 잤단 말이죠.
방 안 공기는 차갑고, 전기 장판은 뜨시고 해서 기분 좋게 이불 뒤집고 자고 있었는데, 슬슬 찜질방이 되더라구요.
등딱지에 땀이 솔솔 나면서 잠이 깰락~~ 말락~~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진짜인 듯 진짜 아닌 꿈을 매우 짧게 꿨거든요.
분명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남자 목소리인데, 얼렁 일어나서 전화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스맛폰 벨소리도 살살 들리기도 하고, 진짜인가?? 꿈인가?? 전화 받아야 하나?
하면서 고민하다가 스맛폰을 보니 전화 온 건 없더라구요.
꿈이 날 낚았네
그래서 도로 자려고 하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뭐라도 먹을까하고 불닭볶음면 두 개 끓여먹다보니 두피에 땀이 솔솔 ㅡㅡㅋ
도로 누워도 뒤척일 거 같은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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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배워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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