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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우전선에 정규군 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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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이 심각한 편중 외교를 한 결과 우리가 러시아와 수십년간 쌓은 선린외교와 무역 실적은 삽시간에 무너지고, 북한은 러시아에 잘보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형국.


북한이 러시아에 연간 300만발 포탄과 각종 미사일 지원 및 용병의 형태로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규군 파견 정도면 러시아가 북한을 끈끈하게 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동안 북한군이 러우전선에서 용병으로 활동한 내역을 보니 전투력도 좋았고, 전과도 매우 좋았습니다.


북한의 정규군이 러시아의 무기를 지원받아 투입되면 상당한 전과를 올릴듯 싶습니다.


만의 하나 북한의 정규군이 3만명 이상 지원되면 우크라이나에는 새로운 지옥의 문이 열릴 겁니다.


반대로 이러한 북한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러시아의 지원하에 북한 무기들이 업글되고 정교화되는 골치거리가 앞으로 계속 생기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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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이 가만히 있어 중간이나 가지 않고 설래바리 치고 우크라이나에 막대한 포탄을 지원하고, 젤렌스키를 일부러 찾아간 것은 크나큰 화근을 키웠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독일 통일은 독일이 러시아와 가까워져서 이룩된 것이고, 미국과 영국은 독일 통일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죠.


한반도 통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우리도 다시 러시아와 관계를 회복해서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러시아가 남북 문제에 화해를 유도하는 나라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한반도 주변 4강중 남북 통일을 바라는 나라는 러시아 밖에 없으니까요.


그 4강 중에 남북 통일로 최대 수혜를 볼 나라는 러시아이기도 하고, 러시아도 그 점을 매우 잘 알고 있죠.


반대로 러시아를 멀리 하면 할수록 우리는 북한 문제에 있어서 더 골머리를 앓는 일만 늘어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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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2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저 사진이 러시아에 고스란히 전달되고, 우리나라에 호의적인 러시아인들이 느꼈을 실망감이 상당했죠.

느닷없이 젤렌스키를 왜 찾아갔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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