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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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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자들한테 여기가 또 알려져 이곳도 방문.


요치니가 여우 동상 있는데 데려가달라고 졸라서 갔네요.


제 눈에는 서울 이태원, 신림동 등과 별반 다를 게 없는 분위기.


물론 달동네 안에서의 풍경은 참 보기 좋기는 하죠.


아무튼 요치니한테 이런 풍경은 서울에도 있는데 꼭 여기를 보고 싶었냐고 하니 요친 왈, 서울과 풍경이 다르고, 이곳은 그리스의 해안마을 같은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은 서울보다 부산이 딱 와닿나 봅니다.


요친이 부산의 여기저기를 보더만 여기에서 살고 싶다네요.


그래서 한마디 했죠.


나 여기 살면 돈벌이 못한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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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3

황웅님의 댓글

아기자기하니 예쁘죠
그러나 예쁜건 잠시 생활을 하면 불편한것들이 하나둘이 아니죠 ㅎㅎ
우선 집들이 작고 낡았으며 계단지옥은 여행자의눈엔 신기하지만 그곳이 삶인 사람에겐 지옥과도 같지요

미우님의 댓글

살면서 저런 곳을 아름답다고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물론 도시 자체에 남들 얘기하는 야경이라든가 식의 경치를  따져본 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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