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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긴 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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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시 편의점에 나가다가 개나리 벚꽃이 피기 시작한 것을 보고 


아... 봄이 완연함을 느꼈네요. 


언제부턴가 주변을 안보고 땅만 보고 또는 무의식적으로 앞만 보고 다녔는데 


갑자기 눈앞에 딱 나타난것 마냥 피어버린 벚꽃과 개나리에 놀라 


날짜를 헤아려 보니.... ㅎㅎㅎㅎ


지금은 6~70% 만 피었는데 한 일주일 정도면 만개를 하겠네요. 


세월이 흐르는 것을 잊고 살 만큼 바쁘진 않은데 


마음이 뭐가그리 여유가 없는 것인지... 


불금 재밌게들 보내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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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15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네 그럴려고요
낼 상경해서 엄니 뵙고 맛난 엄니빕? 엄역하겐 여동생 밥 좀 먹고 올까 합니다.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주차대장 하시더니 ㅋㅋㅋ
아파트가 다 그렇죠 지은지 15년쯤 됨 아파트라 삭막하진 않네요
그리고 단지가 커서 울집 강아지 델고 아파트 한바퀴 산책하면 30~40분 정도 걸려요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황웅님도 강아지 키우셨군요.

저는 아파트 단지가 삭막한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주변인들하고 잘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전에 20년된 강아지랑 4살된 짱구 데리고 산책시켜줄 때는 20년 된 강아지 체력에 맞춰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산책을 다녀서 편했거든요.

그런데 이넘의 짱구는 힘이 넘치는 넘이라 가고 싶은데로 가도록 산책시켜주다 보니까 온 동네를 싸돌아 댕기서 제가 먼저 퍼지네요 ㅠㅠ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강아지 사진도 예전에 올렸는데 ㅎㅎㅎ
동동이라고


요렇데 조만 하던 놈이 이젠 11살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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