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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내와 결혼한 지인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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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통화를 하다가 웃으며 대화한 부분을 글로 남겨봅니다.


부인이 키는 그닥 크지 않지만, 비율이 좋고, 귀엽고, 이쁜 편입니다.


동양인스러우면서도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분인데.


이 친구 내외가 종종 처가로 여행가는 가는데, 이번에도 주말 끼고 갔다온 모양입니다.


그런데 장모가 쥐고기 요리를 자꾸 만들어줘서 미치겠다고 합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어서 안먹을 수도 없고.


장모 생각해서 먹어는주는데 맛은 그닥 나쁘지는 않는데 자꾸 쥐 생각이 나서 삼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이 친구가 개고기도 입에 대지도 못는데다, 쥐를 보면 기겁을 하고 무서워하는지라. 


이게 베트남으로 장가가면 통과해야 하는 의례인가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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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치즈랑님의 댓글

어디예
식용쥐가 따로 있나
문득 사위가 오거나 하믄
쓰윽 잡으믄 되지라...
널린게 쥐 아임니꺼~~

잡아서 그냥 통으로 구워줘야~~
싱싱하잖아요

좋은 거는 물로 씻는 거 아임니더..
자연그대로~~~

Analogue님의 댓글

단백질 섭춴이 별로 없는
내륙지방에선
몇 안 되는 단백질 공급원.

쥐박이 때의 분노를 생각하면...
' 우걱우걱 '
씹어 드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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