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당근 이야기하니 생각나는....

 예전에 애니팡이 인기 많았늘 때의 이야기.

친구들이랑 하트 날리기하면서 열심히 했는데

친구하나가 하트를 위한 카페를 가입하여서

열심히 하트 주고 받기를 했었는데...

 하루는 하트 카페의 사람이 말을 걸더라고

하더군요...친구 풀사가 키우던 강아지 사진인데

그거 보고 귀엽다고ㅎㅎ..상대도 강아지를 키우는 분,

 하튼 둘이서 이야기가 잘 통했는지 만나려 했는데

서로 간의 물리적 거리가 너무 멀어ㅋㅋ 제 기억에

구미 쪽이였을 듯 ㅎㅎ 그래서 그들은 2대2로

1박2일 여행 가는 걸로 합의 보았죠...

 덕분에 저도 껴서 겁나 멀리까지 운전 해서...

팬션 하나 잡고 놀다 온ㅎㅎ.. 근데 기억 나는건

고기랑 술 맛나게 먹은  기억 만이ㅋㅋ

 뭐 상상 하시는 일은 없었고

그냥그냥 놀다 집에 왔는데, 후에 친구가 

차를 사서 주말마다 보러가네 마네 하다

결국 끝난 스토리네요...

당시 강아지 사진  페키니즈 암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