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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라면하니 생각나는 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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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는 라면 피자 분식 같은 음식을
엄청...싫어 하시죠. 덕분에 성인이 되서도
한달에 한번 라면 집에서 사다 끓여 먹으면
엄청 뭐라고 하시고...몇 년 전까지만 해도
먹는게 죄 짓는 건줄ㅜㅜ
한번은 떡볶이를 거진 처음 사서 집에
갔는데 하도 뭐라고 하셔서 저도 열 받아
그대로 버린 기억이 나네여ㅋㅋㅋ
그런데 웃긴건 본인이 음식을 잘 못 하시는
ㅎㅎㅎ 거기에 하는 것도 귀찮아 하시고
ㅎㅎ음식을 잘하셨음 덜 했을 텐데요 쩝
그래도 요새는 레시피 보시고 맛나게
하시더라구요ㅎㅎ
덕분에 음식 하는걸 즐기고,
조미료도 안 쓰긴합니다...
중3 때도 우엉 조림도 직접 다 해서
김밥도 싸본거 같네요ㅋㅋ
기억에 남는 3시간ㅎㅎㅎ
여하튼...
집에서 먹으면 혼나던 음식 있으신가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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