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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라면하니 생각나는 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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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어머니는 라면 피자 분식 같은 음식을

엄청...싫어 하시죠. 덕분에 성인이 되서도

한달에 한번 라면 집에서 사다 끓여 먹으면

엄청 뭐라고 하시고...몇 년 전까지만 해도

먹는게 죄 짓는 건줄ㅜㅜ


 한번은 떡볶이를 거진 처음 사서  집에

갔는데 하도 뭐라고 하셔서 저도 열 받아

그대로 버린 기억이 나네여ㅋㅋㅋ


 그런데 웃긴건 본인이 음식을 잘 못 하시는

ㅎㅎㅎ 거기에 하는 것도 귀찮아 하시고

 ㅎㅎ음식을 잘하셨음 덜 했을 텐데요 쩝

그래도 요새는 레시피 보시고 맛나게

하시더라구요ㅎㅎ


 덕분에 음식 하는걸 즐기고,

조미료도 안 쓰긴합니다...

중3  때도 우엉 조림도 직접 다 해서

김밥도 싸본거 같네요ㅋㅋ

기억에 남는 3시간ㅎㅎㅎ


 여하튼...

집에서 먹으면 혼나던 음식 있으신가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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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바야바라밀님의 댓글

가게에서 먹으면 죄다 MSG로 맛을 내는건데  집에서 안쓴다?    외식도 하지 말아야죠.
세계보건기구에서 MSG 아무리 먹어도 무해 하다고 결론 냈죠
라면은 단백질만 모자랄 뿐 영양학적으로는 완전식품 입니다.

하늘바라봄님의 댓글의 댓글

모르지는 않죠ㅎㅎ
책 잡으려면 나트륨과 밀가루 정도 겠지요ㅋ

조미료를 안 쓴다는 이야기는 조미료가 나쁘다라는 이야기보단 제 인식이 그리 생겼다?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아요.

잠수함님의 댓글

중학시절
제게 컴 가르쳐준 아이...

그 친구집 잘 살았는데

그 친구집 가서 얻어먹은 라면...
어무니가 매운 맛은 맛이 아니라고

순한 맛 라면 끓여 준 기억 나네요
진순이...

그 집서는 진순만 먹는다고 ㅎ

저는 그때 그 라면 처음 먹어본...
순한 맛은 우리집서는 맛이 아니었는데...

하늘바라봄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각자의 생각이 있으니...
저도 친구집 가면 엄청난 고봉밥을 할당 받 던
기억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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