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밍주당..

컨텐츠 정보

  • 291 조회
  • 18 댓글
  • 3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돌아가는 꼴이 아주 속터짐.. 에휴..


dLNGZt5.jpg

관련자료

댓글 18

황웅님의 댓글

민주당의 수박들이 제일 문제죠
일명 386세대의 민주투사들....
저 역시 그세대이지만 그들의 선민의식과
뒤떨어진 시의성 그리고 이미 불러버린 배에 기름이 쳐져서
더이상의 투쟁보단 사리사욕으로 눈이먼 세력이죠.
권력과 돈의 맛에 길들여진 투사는 이름만 남고 배부른 돼지가 되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자신의 영달과 국개의 뱃지가 소중한 수박이 되었죠
그래서 이재명이나 송영길이 더 대단해 보이는거고요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방법은 지금 추진하는 개혁안이 제대로 시행되는 겁니다.
전당원의 추천으로 공천주는것이죠.
그리고 전지역구의 경선. 지역의 당원들이 직접투표로 후보를 뽑는겁니다.
그래서 대의원제 폐지하고자 이대표가 개혁안을 내 놓은 상태고요.
그것을 수박들은 거품을 물고 반대하는것이나 이미 대세는 흐름을 거를수 없는 지경까지 와있죠
그만큼 수박들이 내부총질이 극악했으니까요.
그리되면 수박들 다 걸러질겁니다.

아발란세님의 댓글의 댓글

내부총질 하는 의원들/당원들..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박이란 프레임으로 비명으로 분류되는 의원들 까지 옥죄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재명이 지난 대선 후보였긴 하나, 다음 대선까지의 대안이라는 생각에는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논란이 많은 대의원제 폐지 건도 그렇고 최근(어제 오늘) 벌어진 혁신위원장 사태만 봐도 저는 좀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말 하면 또 수박이니 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재명이 하는 일/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수박으로 모는 건
좋은 방식이 아니지 않을까요?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물론 저 역시도 비명계의원들중엔 그래도 아직 쓸만한 의원들도 있다는데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일명 수박으로 불리우는 의원들은 누가 봐도 해당행위를 하는 의원들이 맞다고 봅니다.
지난 대선때 똥파리들의 난을 기억하시죠? 이재명을 찍느니 윤석열을 찍겠다고 민주당 게시판에 도배를 하던
소위만주당 당원들이 있었죠 일명 똥파리라 불리우는 사람들입니다
그건 해당행위를 너머서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적인 시민들을 배신한 놈들입니다.
또 지난 대선때 일부러 선거운동을 회피한 의원들도 많았죠 그들이 모두 수박이라 불리울겁니다.
지금의 원내대표인 박광온도 역시 그중 하나였고요 기자들 사이에 차라리 민주당이 이기지 않는게 더 낫다고하던 놈들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서도 보았듯이 앞에선 갖은 사탕발림을하고 뒤에선 끌어내려는 시도를 했었지요
아니 자당의 대표가 말갖지도 않은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올라왔는데 같이 싸우진 못할 망정 뒤에서 칼을 뽑다니요
비록 이대표의 예가 아니라도 조국, 추미애 김남국 이런 인사들 조직적으로 때리고 옥죌 동안 과연 그들은 무얼했습니까?
전 그 점이 안타까운것이죠 힘을 쓰라고 칼을 쥐어줬는데 쓰지 않았던 자들입니다.
국민의 염원을 배신한 사람들입니다. 행위에 응당한 처우가 있을뿐입니다.
수박 프레임을 씌워서 무조건 배격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런 행동을 한 사람들은 당해도 마땅한 겁니다.
그리고 지지자들 보고 강성이니 미친 개딸이라느니 이런 말이 성립이 됩니까?
당원이 당을 지지하고 의사를 개진하는게 강성 개딸이라 불리울 일인가 싶네요
무튼 수박소리 안들으려면 그에 걸맞게 행동하면 되는거죠 안그렇습니까?
저도 제가 아끼는 학교후배가 수박소릴 듣는데 마음이 좀 아픕니다.
젊은 정치인으로 촉망 받던 녀석이 어찌 그리됐는지...

아발란세님의 댓글의 댓글

해당행위 의원/당원의 존재에 대한 동의는 제 댓글 초반에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
개딸.. 물론 훌륭하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현 민주당 지도부의 능력 문제입니다.
10.29 참사 때 부터 민주당은 이슈 선점은 고사하고, 지도부의 결의를 보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최근의 오염수 서명운동도 한 발 느린 대응이었고, 그나마 대중에게 어필은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론이 안받아줘서'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그걸 모르고 민주당원/의원 하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당대표 및 지도부가 길에 나와서 삭발하고 투쟁이라도 해야 할 판에...

총선이 1년 겨우 남아 총력으로 총선 준비를 해도 모자랄 시점인데, 총선 준비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도 없고,
뜬금 없는 의제 - 대의원제 폐지 등으로 당 분위기를 오히려 흐리고 있습니다.
총선 200석 운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총선은 당원만으로 치르는 선거가 아닙니다.

룬서결이 저 개판을 치는데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왜 지지율 45%의 벽을 못 넘는지 생각을 해 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그부분이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도부가 많이 부족했죠
좀 더 강하게 나가야하는데 지금의 민주당은 아직도 여당인듯해요
머 지도부로도 소속 의원이 따라주지 않는데 한계가 있을거고요
속이터지는것은 왜 국민들의 몫인지 에휴....
아무튼 오늘 댓글이 좀 과하게 단듯해 죄송합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선처를 베푸시길~

아발란세님의 댓글의 댓글

이재명/민주당 인사들이 당하고 있는 상황이 저도 많이 안타깝습니다..만,
그러한 공격에 더 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이슈들이 흘러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미온적으로 대처한 다는 것이 매우 불만입니다.
현 정부의 정치적 공격에 방어밖에 할 수 없으면 지는 겁니다.

아울러, 전 정부에 관한 가짜뉴스들에 대한 적극적 대응도 없고, 김경수/조국에 대한 아무런 방어와 보호도 없으며 (심지어 김경수 경남도지사 퇴소때에는 지도부는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전 정부 인사들이 참여한 사의재에 대해서도 전혀 협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 정부에 대한 가짜뉴스에 대응은 사의재가 더 잘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의 민주당은 제 짧은 소견으론 당이 하나로 나가야될때 아발님의 말씀대로 현 정부의 실정을 되받아치던 투쟁을 하던 당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당의중진들이 굥정권에 날세운 비판을 하는것을 본적이 없어요 그 절묘한 시점에 내부를 공격하는 우를 저질러서 김을 빼는 형국이 되니 공격이 먹힐리가 없죠.
전정부의 이야긴 저의 뇌피셜이긴 합니다만 아마도 지난 대선때 서운한게 있을수도 있지않겠습니까?
그리고 현 지도부를 흔드는 사람들이 전정부의 요직에 있던 사람들이고 또 조국 문제는 전정부에서 싸 놓은 똥을 현지도부에서 할수있는게 별로 없지 않나싶고요  여러모로 참 안타까운 일투성인데 역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달린 주둥이로 떠드는 인간들 덕분이 아닌가 싶네요

아발란세님의 댓글의 댓글

지난 대선 때 서운하다고 자당의 전 정부와 동료들을 배척해도 된다는 말씀은 아니길 바랍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 (뇌피셜)입니다만, 오히려 이재명 캠프에서 캠프 공보단장으로 온 박광온 의원을 배척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자당 동료를 왜 배척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이야기가 들리면 동료 의원들이 돕고 싶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이재명 캠프가 어벌벌 대다가, 우상호 의원이 이재명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으로 간 이후로 그나마 돌아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미애, 조응천 등 다수의 의원들이 지원유세에 참여도 했었구요.

그리고 조국 문제에 대해 전 정부가 싸 놓은 똥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황웅님의 댓글

전정부 특히 이낙연을 비롯해 당시의 지도부와 몇몇 청와대 참모들이 조국이 당할때 무얼했는지요
추미애 장관이 왜 장관직에서 물러났는지요 그 배후엔 이낙연이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있나요? 아님 제가 모르는 또다른 일있나요? 그 힘이있는 정부에서 왜 조국을 그냥 방치했는지도 궁금해요
운석열이 그리 설치는 동안 왜 아무런 제지가 없었나요....

아발란세님의 댓글의 댓글

공무원의 임기는 2년으로 법으로 보장됩니다.
만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 이유로 당시 검찰총장을 면직 시켰으면 법을 어긴 것 뿐만 아니라,
지금 룬서결 정부가 하고 있는 이전정부 임명 공무원 쳐내기와 다를바가 뭐가 있을까요.
원칙을 저버리면 국민의힘이나 다를바 없게 되는데, 그럼 그냥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가 되어버리는데...

그리고 조국님이 그렇게 수모를 당할 때, 이낙연 당대표 하의 민주당이 잘못한 건 맞습니다. 방어하고 보호해 줘도 모자랄 판에..
그리고 그 때, 조국님이 당할 때 이재명은 뭐라고 했을까요? 당시 경기도지사라 의원도 아니었고, 이낙연 눈치를 볼 입장도 아니었습니다만..

추미애 장관님 물러나신 건에 대해서는 저도 카더라 말고는 아는게 없습니다.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여러가지 설이나 확인되지 않은 말들이 설왕설래하는 것은 많죠 하지만 한가지 지금은 서로 합심해서 당을 끌고 나가야되는 시점이 맞지않나요?
그래서 정권을 잡아야  그후에 잘잘못을 따지는게 순리가 아닐까 합니다
조국, 추미애 그리고 김남국등 민주계에 대한 끊임없는 악질 모략의 사슬을 끊어 낼수 있는 방법은 우선 이겨야지요
지금의 이 난국도 따지고 보면 이재명을 악마화시킨것도 그 소스도 민주당에서 나온 이야기로 발화가 된것이니
이재명이 되었든 또다른 누가 되든 일단은 정권을 잡아야 다 밝히고 나라를 똑바로 세울거 아니겠어요?
전 그 점이 안타까워서 주저리 길게도 떠들어 봤습니다.
아발님의 답답함도 눈에 보입니다 오죽 답답하면 저같은 문외한에게 이렇게 긴시간을 할애해서 댓글을 다실까 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제발 내부총질러들 좀 여당과 굥정권에 그 화력을 집중해줬음 아마도 다들 환영할텐데 전 그 점이 많이 아쉽고 화가나네요
아발님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여기서 날 샐순 없으니 더 깊은 논의는 후에 하셨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발란세님의 댓글의 댓글

네.. 우선 이겨야 되는데,
이길 길을 만들어야할 민주당 지도부가 권력다툼에만 눈이 멀어 있는 거 같아서 답답해서
황웅님의 댓글을 빌어 푸념 반 넋두리 반 늘어 놓아 봤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역적모의님의 댓글

와... 두 분 댓글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 봤는데, 입이 떡 벌어지네요.

전 정치를 잘 몰라서 맨 위에 허경영이란 댓글 써놓고 있던 걸 보니 부끄러움이 마구 밀려듭니다
전체 17,853 / 1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전체 17,853 / 1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