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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인내심은 바닥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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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미국 수출용 모델인 T-50A 시제기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도널슨센터 공항에서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활주로에 들어서고 있다. 방위사업청 제공


사실 우리나라의 ‘미국 잭팟의 꿈’은 2018년 미국의 T-X 프로그램에서 

보잉-사브 연합이 승리를 거머쥐면서 산산조각 났었다.

진작에 개발이 완료돼 올해부터는 양산이 시작됐어야 했고, 

2024년 초기작전운용능력(IOC)을 획득해야 했지만, 연이어 중대결함이 발견되면서 양산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보잉이라는 특정 업체를 위해 공군이 더 이상 희생할 수 없다는 메시지였다.

T-7A는 군용기로서는 대단히 치명적인 결함 2가지를 가지고 있었다. 

모형 기체와 실물 기체를 이용해 실시했어야 했을 공기 역학 실험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해 

발생한 ‘윙 록(Wingrock)’과 사출좌석 결함이었다.


이제는 T-50의 독무대다.


2023년 현재 시점에서 T-X와 ATT, UJTS와 TSA의 요구 성능을 모두 충족하는 기종은 지구상에 T-50 하나뿐이고, 

미 공군과 해군이 T-50을 도입하면 ‘미군 제식’ 프리미엄이 붙어 각국이 앞다퉈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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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 크게 터질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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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손만 댔다하면 떨어지는 것도 재능이라 생각하고 위안 중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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