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소련 사이 냉전 시기 항공 공학 발달 경쟁...

아래 항공기 도장에 군인 위장 군복 처럼 도장된 거 보고...

역적님이 말 하셔서...

말이 나온 김에 생각 나서...

미 소 간 경쟁은 참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습니다

그렇게 또 라이벌이 있으니 기술이나 군사력이 동반 상승한 점도 있구요

적진에 침투 하는 게 전투기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데...

적진 들어가서 항공 공격으로 폭탄 투하하고 나오는 형태인 공격...

그렇게 적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온다는...

뭐 이후 기술 발달로 스마트 무기류 미사일이나 폭탄으로 

항공기가 근접해서 적진에 직접 침투 안 해도

스탠드 오프 병기로 공격이 가능한 시점이지만...

당연히 스마트 무기 나오던 시절에도 그렇고 그 이전엔 직접 항공기가 적진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스마트 무기가 고가 무기이다 보니깐...

이렇게 적진 들어가고 싶은데 방법은...

앞서 댓글 언급한대로...

1. 존나게 빠른 비행기로 적이 따라올 엄두 못내게 침투한다 (적 미사일  적 항공기)

2. 저공 침투해서 적 레이더 사각을 이용해 침투한다

대공 레이더  아래서 위를 바라보는 형태이다 보니 지형지물 등 으로 인해서 레이더 사각이 생깁니다

요걸 이용해 침투하는 공격법을 그래서 미 소 양국은 개발 발전 시키죠...

이러면...

간단한 대응법...

그러면 하늘 위에서 아래로 레이더 감시하면 되는 거 아녀???

그쵸 ???

네 그런데 초창기에는 난해했다고 합니다

지상에 근접해서 비행하는 항공기 경우 지상 난반사로 인해 레이더가 제대로 추적 탐지하는데 어려웠다고...

그럼에도 냉전이라는 무시무시한 압력으로 공학자들을 갈군 결과...

추적 게다가 그런 비행체를 격추 시키는 미사일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이게 항공기 역사였다고...

미 소 양국이 업치락 뒷치락 하면서 저런 공학 기술이 발전했다는 거...

룩다운 슛다운 레이더 기술 이라고 합니다

이게 나오고 나서는 저공침투 공격이라는 방법이 사장되어 버리는...

B1 이라는 가끔 한국에 오는 가변익 항공기 아시죠?

이게 냉전 시기 저공 침투 위해 만들어낸 항공기

그런데 위에 말한 룩다운 슛다운 기술 발전으로 그 존재감이 사라져 버렸다는...

항공기 위장색은 그래서 군복 처럼 위장된 색으로 도색 되던 시절도 있습니다

아래는 개발 당시나 초창기 배치되던 시기 도색 사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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