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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슬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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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은 "중환자실 거쳐간 노인 암환자, 생애 말기 의료비 ‘평균 4천만 원’ 넘어"
라는 것인데,
이 금액은 건강보험공단 부담 비용 + 본인 부담금(5%)을 합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건 1년 동안 투입된 '생애 말기 1년' 의료비라고 하니,
사망 전 1년 동안 지불된 치료 비용이죠..
근데, 이 기사는 여기서 한 가지 통계를 이야기 합니다.
"사용된 금액 중에 최대 43%는 사망 전 마지막 한달"
그러면서 두 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1. 임종 직전 '의료비 급증'은 고강도 의료처치↑, 환자에겐 고통일 수도 있다.
2. '생애 말기 의료비 급증, 건강보험 재정 악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서 사족으로 중환자실이 위중한 환자를 위해 있으나, 병상의 절반 이상이
노인 암 환자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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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써 있긴 하지만,
결국 의료비(건강보험 재정)도 아끼고 마지막도 안락하게
덤으로 중환자용 병상도 늘어나고,,,
그러면 윈윈 아닐까?라는 느낌이 드는 기사네요.
그냥 누가 좋아 할 거 같은 기사라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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