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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한국식 스낵 코너에서 쌀밥 요리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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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넣고 글쓰고, 사진 넣고 글쓰기가 안되서 그냥 시간 순서로 사진을 주욱 넣습니다.


비상 군사 위원회와 제 특허 제품으로 미팅을 마치고 쌀밥이 끌려서 들렸습니다.


쇼핑센터 꼭대기층은 여기도 식당가.


식당 찾아가는데 Kpop으로 상품화한 매장이 보입니다.


식사 전 애피타이저로 국뽕 스프 마시구요.


드디어 식당가 도착.


참고로 서구 애들 한식 먹는 거 한번 즈음 유심히 보세요.


입 벌리고 쩝쩝하는 애들 안보이고, 입 다물고 오물오물 씹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식당명 꼬레아나.


식판에 음식을 주는 곳이라 그닥일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먹습니다.


주문한 거 나가는 걸 보니 비빔밥과 김밥을 많이들 시켜먹는 것 같네요.


사진에서 카운터 맨 왼쪽 언니가 한국어 아주 잘 합니다.


우리나라의 20대 여성의 발음합니다.


이 처자가 저를 단방에 한국인임을 알아보고 한국어로 말을 걸고 주문이 끝나니 서비스로 체리 주스를 주더군요.


18,000원 어치 시켰습니다.


간만에 쌀밥을 먹으니 배도 든든하고 쌀알을 씹는 맛에 행복했습니다.


미역국에 약간 버터맛 나는 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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