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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깍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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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머리가 길어요

걍 다듬을까요 올려 깍을까요?  하길래

날씨도 추운데 올려 깍으면 더 추울까봐 걍 다듬어 주세요~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김병지 같아요..


허걱

잘못 말했나?  하고

좀 더 살펴보니

그래도 또 다른 멋이 있더라구요


참!

난 아무 스타일이나 다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 뭐에요   ㅎㅎ

깜빡 잊었어요  ㅎㅎㅎㅎ


랄랄라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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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은 함부로 하지 맙시다!
댓글 10

IbelieveinYou님의 댓글

참!
난 아무 스타일이나 다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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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핵심인 듯...

하늘바라봄님의 댓글

저도 며칠 전에 깍았는데 ㅜ_ㅜ
이상해 보여요..

아 원래 그리 생긴거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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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 스타일이나 다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지!
부럽네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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