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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와 모루 전술 ... 고대부터 이어진 전쟁 정석법...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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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모루 말 자체도 잘 쓰는 말이 아니긴 하니...


설명 하자면...


본대가 적을 잡아 놓고 강하게 맞대 놓으면

(모루 역할 )

망치 역할 하는 후방이나 측방 군대가 때려잡는 다는 개념인...



모든 전쟁 역사는 그래서 


기동전 역사이고


후방이나 측방을 노려서 조진다는 개념인 건 공통인 거 같습니다


아 근데요


본대가 버텨주지 못하면 당연히도 말짱 꽝 입니다


아무리 망치질 해서 적을 때려부수려고 해도...


망치질 할 대상도 없고

망치질 버틸 곳도 없다면 뭐...



전쟁 관련 영화 한 편...


이것도 전형적인 망치 모루 전략입니다



본대가 지구전이나 버티면... 측면이나 후방서 나타난 기마군단이 조져 버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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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물속에서 꼬르륵 ~~~~
댓글 6

잠수함님의 댓글의 댓글

이순신 으로 알려진 학익진도 어찌 보면 망치 모루 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학익진에 누구도 바보 같이 밀려 들어올 놈들은 없기에...

이순신 학익진 한산대첩도 초반엔 양 날개에 있는 군대 자체가 없었죠
몰려드니 
이후 갑자기 나타난 양 날개...

포위 섬멸전에 몰살한...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같은 인원이라도 일렬로 나열된 걸 앞에서 보는 것이랑 주변에서 우루루 몰려오는 것이랑 느끼는 심리적인 차이도 어마무시했을 거예요.

난대없이 대군이 눈 앞에 떡하니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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