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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침공에 동유럽 국가들 '패닉'…첨단무기 구입·병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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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미국의 동유럽 동맹국들은 첨단 무기를 구입하고 병력을 증가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리투아니아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러시아 국경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렸으며, 폴란드는 당분간 군인들에 휴가를 주지 않기로 했다.

아르티스 파브릭스 라트비아 국방장관은 "우리는 러시아의 통치를 받고 싶지 않으며 무슨 수를 써더라도 그들이 이 나라에 들어오지 못 하도록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트 3국은 24일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 시스템에서 퇴출시킬 것을 요구했다. SWIFT 퇴출은 러시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제재안으로 미국은 이를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있다.

라트비아 파견 미군 40명이 24일 현지에 도착했고 수백명의 미군 병력이 추가로 발트 3국에 배치될 예정이다. 영국은 에스토니아에 탱크와 장갑차를 보냈으며 현지 병력을 두 배로 증강했다.

동시에 폴란드와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의 침공을 저지할 충분한 방어 능력을 갖추기 위해 무장을 강화하고 있다.

폴란드 정부는 군 병력을 현재의 2배인 30만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폴란드는 최근 60억 달러(약 7조원)에 미국 방산업체로부터 에이브람스 탱크 250대를 포함해 대전차 미사일 등 첨단무기 등을 구입했다. 

발트 3국 모두 역량을 갖추기 위해 군사 자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韓국방전문가 뚝배기 "얼마든지 즉각 무기 수출 가능" 고맙다 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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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KingCrab님의 댓글

결국 우크라이나는 뚝배기 깨지고,
미국이 원하는 러시아 제재 들어가고,
미국 무기 장사나 걸쭉하게 하는군요.

러시아를 서방 세계로 끌어들이고,
짱개 잡는데 동참시키는 게 최선이건만.

바야바라밀님의 댓글

미국은  천연가스 끊긴 유럽에  셰일가스 팔고, 무기팔고... 노났네..

바이든 입으로만 전쟁반대하고 전쟁특수 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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