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러우 전쟁, 조기 종식 가능성

컨텐츠 정보

본문




위 사진 크림대교


하루하루 전쟁 종식을 바라면서 의견을 공유해봅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 중 하나인 마리우폴을 점령하게 되면 러시아군은 위, 아래로 끊어지는 치명적 상황에 놓이게 되고, 보급 역시 치명타에 직면하게 될 공산이 높습니다.


그리고 전장에서 우크라이나 군을 접하는대로 지금보다 더 빨리 줄행랑을 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크림반도에는 러시아와 이어진 크림대교가 있습니다.


러시아가 마리우폴을 우크라이나에게 빼앗기게 되면 이하 우크라이나 남부쪽 러시아군은 이 크림대교에 보급을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젤렌스키는 이 교각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파괴하려고 할 겁니다.


100%!!!


그럼 마리우폴과 크림반도 사이에 있는 러시아 군은 더욱 전의 상실에 쉽게 항복을 하게 될 겁니다.


마리우폴 이북 주둔 러시아군을 밀어내는 것도 시간 문제.


해서 이번 전쟁의 백미는 우크라이나 군의 마리우폴 수복과 크림대교 폭파에 있을 겁니다.


사실상 전쟁을 종결짓는 카운터 펀치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올해 안이나 내년 초에 전쟁이 끝날 수 있을 겁니다.


전쟁은 팽팽하면 장기전으로 가는 법.


지금처럼 어느 한쪽으로 빨리 기울어져야 종식될 수 있죠.


돌발변수는 바로 러시아의 핵 사용, 젤렌스키의 러시아 역내로 진격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후자의 가능성은 미국이 계속 우크라이나를 돕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간 언론에서 접한 내용으로는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장을 러시아 역내로의 확전은 원하는 것은 아니라서 가능성은 낮다고는 봅니다만, 제발 우크라이나가 국토 수복으로 전쟁이 빨리 끝이 났으면 합니다.


전장이 이렇게 흘러간 것, 우크라이나가 국토를 빨리 수복을 하고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푸틴 정권도 막을 내려야 하는데, 독재 기반이 워낙 튼튼해서 이건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이기든, 지든 조속히 전쟁이 끝나는 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 국민에게 좋은 결과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앞으로 벌어질 마리우폴 함락과 크림대교 폭파를 잘 지켜보세요.


전쟁 종식을 향한 크나큰 분수령이 될 겁니다.


한국전쟁(625) 때의 인천상륙작전에 필적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관련자료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6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누구입니까?
제 짝지인데, 저는 힘들어도 짝지는 잘 돌봐야죠.

다행히 터키 환율과 물가가 폭락이라 인플레에 의한 고가 월세만 빼고는 나머지는 다 좋아요.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너무 너무 보고 싶죠. ㅎ
그래도 주눅들지 않고 도도하고 앙콤상콤함은 여전히 잘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긴 합니다.
수다 7,972 / 18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수다 7,972 / 189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