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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항공기 엔진 족보 따지면... 영국 족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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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최초로 제트엔진 비행체를 실전 데뷔시킨 독일 때문에

독일 엔진이 소련으로 넘어간 것으로 아는 분들 많은데...


독일 엔진이 실전에 투입은 됐을지 몰라도 허접 앤 허접이었다더군요


그만큼 전쟁 상황이 급박하니 

신뢰성 내구성이 보장되지 않는 무기도 실전 투입시킨 건데...


반면 영국은...   제트엔진 기술 완성시켰지만 비용도 비싸고 

전쟁에서 이미 승기 잡아서 이기고 있는데 

조종사들 훈련시켜 투입시킬 이유가 없던 거죠 뭐...


미티어 라고 꽤나 출중한 제트기도 당시 완성해 놓은 상태였구요...


하여간 본론으로 돌아가서


전쟁에 상처를 너무 받기도 하고 독일국 기술에 목 말라하던

소련도 기술을 구해보니 자기들이 보기에도 허접... 신뢰성 내구성 부족하고...


자기들이 노력해서 연구해 본다고 하는데 

기술부족으로 항상 연구하다 기술적 난제에 매번 망쳤다고 합니다


그렇게 제트엔진 기술을 못 구하다가...


2차대전 종전되면서 관계 좋아진 영국에 넌지시 찔러 봅니다


야 너희 제트엔진이라는 거 있는데 거 기술 좀 알려주면 안되냐???


영국은 독일국 기술이 그렇게 낮은 수준인지도 잘 모르고

그게 이미 넘어갔다는 것도 알고


거기에 같이 나찌에 맞써 싸웠던 소련이기에( 당시엔 소련이 흑화될런지 상상도 못함)

서비스 차원에서 기술을 그냥 줘 버립니다

@@


우어 당시로선 첨단 기술인데... 

@@   입이 안 다물어지는... ㅎㄷㄷㄷ



네 그래서 소련이 기술적 난제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이후 소련제 제트기 엔진은 다 여기서 기원된 족보라고... ㅎㄷㄷㄷ 하죠???


현 러시아 기체도 족보상 영국이네요 ㅋㅋㅋㅋ


지금도 롤스로이스가 엔진 잘 만드는 걸로 유명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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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물속에서 꼬르륵 ~~~~
댓글 3

긴양말님의 댓글

영화 레드바론 보면.. 물론 1차대전때 낭만적인 일대일 맞짱 뜨고 떨어진 파일럿은 적극 구조해 본국으로 보낸다는 그런 시절이기는 하지만.. 격추된 독일 비행기에서 영국 롤스로이스제 엔진이 들어 있었음.. 그 독일 파일럿이 특히 롤스로이스 엔진을 좋아해 밀수로 구입해 자신의 비행기의 장착..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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