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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춘계 대공세 시점 예고, 바흐무트 일대 일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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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중간에 바흐무트는 돈바스쪽이라 너른 전선 중에 대표성을 부여해서 일기예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랜 기간 매일 수십가지의 러우전쟁 자료들을 보니 저 나름대로 판단이 서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 예상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한번 읽어주세요.


먼저 지금 시즌의 우크라이나 토양이 얼마나 기갑 전력들이 대규모 공세를 하기 어려운지 링크의 영상을 봐주세요.


https://cafe.naver.com/russia79/1822


도로를 보시면 대규모 진군을 하기 매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런 도로를 따라 대규모 병력이 이동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작전 지역에서는 기갑 전력들이 도로에서 벗어나 가로 배치로 밀고들어가야 하는데 토양이 이를 용납하지 않는 상황이죠.


이번 겨울이 이상 기온으로 따뜻한 바람에 결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모두 동계 대공세는 없었습니다.


이제 이 땅이 푸석푸석해지는 4~5월 시점이 되면 러우 어느 한측에서 대공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단, 또 이상 기온으로 오랜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에는 춘계 대공세 시점은 또 연기 될 거라 봅니다.


그럼 바흐무트의 일기 예보를 보아주세요.




일기 예보를 보시면 역시나 부슬비가 연일 내리는 날씨입니다.


이 상태로 기갑 전력이 대규모 공세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3월 13일에 비가 그치지만 온도는 대지를 바짝 말리기에는 부족합니다.


15일 이후부터는 대지가 건조해지는 시기가 찾아오는요.


이후 또 부슬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해서 3월 15일 이후, 대지가 마르는 정도에 따라 양측 어느 쪽부터 대공세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다른 지역의 일기예보도 중요하기에 넓게 본다면 4월달은 러시아의 춘계 대공세가 있을듯 싶습니다.


시간이 뒤로 갈수록 우크라이나의 서방 지원품들도 계속 도착을 하고, 푸틴도 동계 대공세를 노렸던 터라 4월 정도에 토양이 매말라지면 대공세가 있을 거로 저는 예상합니다.


단, 부슬비가 오래 오는 춘계 이상 기후만 오지 않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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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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