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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속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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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은 우정이지만, 담배는 따로..."


우정에는 한계가 있고, 친구와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이 속담 하나 배웠네요. ㅎ


폴란드가 전쟁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물심양면으로 도아주고 있지만, 절대로 값싼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만큼은 자국 국경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기사에 붙은 속담입니다.


현재 EU에 우크라이나 농산물 유입을 적극 반대하는 나라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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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교통 단속을 하는데, 운전자가 친구였더라도 우정은 우정이고, 자기 일은 자기 일이라는 상황에도 쓰인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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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2

Analogue님의 댓글

농산물 유입을 적극 반대하는 나라들은...모두
구소련 공산국가의 영향력에 있던 나라들이로군요.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우크라이나의 1인당 GDP가 워낙 낮고, 옥토에서 대규모로 자란 농산물들 앞에서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농산물들이 설 자리가 없죠.

그거 열어주는 순간 이들 국가들의 경제 구조가 급변하는 상황에 놓이죠.

유럽 여러나라들이 우크라이나 너는 EU 가입 자격이 있다 립서비스는 해주지만 실상은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EU도 나토도 우크라이나가 가입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우크라이나는 우물가서 숭늉 찾으며 마치 곧 러시아를 박살낼듯이 공공연히 도발을 했었다는 거죠.

돈바스전쟁은 대표적인 케이스.

그만큼 우크라이나는 뒤로는 부정부패, 앞에서는 정치, 외교 미숙아들이 나라를 이끌었다는 점.

순박한 국민들만 불쌍하죠.

요즘은 스테판 반데라 사상을 주입시키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국인 세뇌에 들어갔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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