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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팔도 도시락 라면이 대중적인 가격이라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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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생산 팔도 도시락 라면은 이미 러시아 국민 라면.


가격도 나름 착하고 어딜 가나 구할 수 있죠.


반면 바다 건너온 진라면은 운송비 때문에 비쌉니다.


러시아라는 나라는 너무나도 커서.


아무튼 도시락 라면 때문에 고국의 국물 맛을


저렴하게 맛보는 게 어디겠습니까.

     

관련자료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9

별이님의 댓글

예전에 본 기사 내용을 떠올려보면..

러시아에서 '도시락'이란 단어가 고유명사가 되었으며
도시락 라면 외에는 '도시락'이란 표현을 쓸 수 없다(돈 주면 쓸 수 있겠지만)라 기억합니다
그래서 짭 도시락 라면이 나올 수 없다라고 봤었는데..맞나요?ㅎ

명칭 뿐만 아니라 맛도 우리네 것이라면 반가울 듯 합니다!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맞고요.
대신 팔도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도시락이 대명사화되었죠.
일반명사의 고유명사화.

Analogue님의 댓글

제가 듣기로는 팔도의
러샤 수출용 도시락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하고
내용물 구성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체험해보게 들어올 때
몇개 사다줘유.
구입비용+운임비는
계산해 드릴게유.

굽신~굽신~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도시락 라면은 수출이 아니라 현지에서 직접 생산합니다.
맛도 러시아 도시락이 더 나은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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