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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하니까 갑자기 드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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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가 1473년 생이라는데, 그 당시 우리 선조들은 지동설을 믿었으까요, 아니면 천동설을 믿었을까요?


역법도 계산할 줄 알고, 신라시대 첨성대를 보면 천문학도 나름 발전했을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지구 평편설이나 천동설을 믿었겠지요?


아니면 불교의 코끼리가 떠받치고 있는 큰 땅 신화라든가.


국사 교과서에 지동설을 주장하다 효수당했다는 위인 이야기도 없는 거 보니까 선조들은 천동설파였을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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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배워서 남주자.
댓글 3

바야바라밀님의 댓글




천상열차분야지도에는 지동설의 원리를 일부 반영한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천상열차분야지도에는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태양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반영한 것입니다.

또한, 천상열차분야지도에는 태양의 공전궤도가 타원형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지동설에서 주장하는 태양의 공전궤도와 비슷합니다.
이러한 사실들로 미루어 보아,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한 조선의 천문학자들은 천동설과 지동설의 양쪽 이론을 모두 연구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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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은 짬짜면 이었다고 한다.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는 팽창하고 태양이 외우주를 향해서 이동하고 태양계 행성들이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짬짜면이 사실은 더 정확한 것이긴 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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