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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입원해 있는 병원에 왔어요 (흐,.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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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고속도로 타고 오는데, 이넘의 비는 고속도로만 타면 더 심하게 오는 것 같아요 ㅋ


서류 관련해서 오긴 했는데, 면회도 안되서 얼굴도 못보고, 그냥 담당 의사 소견이나 들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30분이 지나도 한 사람도 안 끝나고 있네요.


앉아있을 의자도 없어서 서 있는데, 허리 끊어질 거 같아요 


병원에 환자들 참 많은데,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슬슬 짜증내기 시작했음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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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배워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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