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동네 목욕탕 망했네요 ㅠㅠ

컨텐츠 정보

본문

간만에 진짜 몇 년 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욕탕에 가서 뜨끈한 물에 몸 풀고 때고 겁나 밀어제끼려고 했는데, 동네 하나 남은 목욕탕이 사라졌드라구요.


코로나 이후로 목욕탕은 피하고 각질 제거 때밀이 목욕용품으로 버티다가 피부 리모델링 좀 하려고 했드마 


다른 목욕탕을 가려면 최소 횡단보도 서너 번은 건너고 멀리멀리 돌아가지 않는 한 지하철 타고 다른 구로 빠져야 하는 상황임 ㅠㅠ


그냥 차라리 욕조 딸린 모텔을 대실할까나... 

.

관련자료

  • 서명
    배워서 남주자.
댓글 11

별이님의 댓글

나도 때 밀어야는데.. 귀찮아서 안가고 있어요ㅎㅎ

작년에 사우나 9천원이었었는데..지금은 더 올랐겠죠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목욕탕은 느긋하게 때 불리면서 멍 때리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름의 운치가 있는데, 요즘은 죄다 최신식으로 만들어진 곳이 주변 목욕탕을 잡아먹어서 한 방에 여러 명이 몰리다보니까 왠지 번잡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온천탕 만원인가 한다고 했는데, 가격은 얼추 비슷비슷 하겠네요.
전체 613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전체 613 /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