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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냄새 잘 맡는... 동네 마트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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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냄새 맡는 건 타고나는 능력이라고 하는 말이 있긴 합니다


제3의 감각 이라고...


머리 좋고 나쁨이 아닌 그냥 돈에 대한 동물적 감각이라고...


동네 마트 사장 경우 그런 경우인 거 같은데...



코로나 시기 재난 지원금 교부되던 시기...


재난 지원금 전 국민 중에 다수에게 주워지니 어디 쓰겠어요?


정부 의도대로 생필품이나 식자재 등에 많이 사용했죠

일단 정부 경제학적 의도는 성공적...



그런데 이거 바로 알아채더군요 동네 마트 사장...


일순간에 바뀐 마트 가격... 죄다 올라있는...


아마 돈 좀 버셨을 겁니다요 ㅎ



이 분이 최근 런 했더군요...


마트 넘기고


넘긴 이유는 제 추측으로는...



생필품 배송 서비스가 곳곳에 주변 많이 생기더군요


쿠팡처럼 각종 대형 마트 장보기 배달 서비스... ( 몇 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달료 무료인)


아니나 다를까...   후속으로 인수한 그 마트 장사 팍 안되는 거 보이던...



돈벌이는 그래서 돈감각 타고난 사람 이기기 힘듭니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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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물속에서 꼬르륵 ~~~~
댓글 6

하늘바라봄님의 댓글

천안에 오리훈제구이집 사장님이 생각납니다.
좀 유명한 집 사장이였는데 16억에 돌연 매도
그리고 조류독감 대유행으로
신규 인수하신 분은 스스로ㅜㅜ
그걸 다시 저가에 인수하셨고
독감은 지나갔고.....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우리 동네에도 손짜장 잘되던 가게가 있었어요. 다른데 짜장면 5500원 6000원 할 때 이 집만 7천원 받았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했거든요. 맛도 있는데다가 그릇이며 이런게 그냥 싸구려 그릇을 쓰지 않고 좀 성의있어 보이는 그릇들 쓰고... 몇 년 잘 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갔는데 바로 망함. ㅋㅋㅋ 새주인이 무슨 생각이었는지 그릇을 전부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다 바꾸고 짜장면도 다른 가게들하고 차별화가 안되고... 그냥 동네 짜장면집이 되어버리니 두어달 장사하다가 망함. 건물을 아주 사서 들어간건지 이사 안가고 장사는 여전히 하지만 점심 저녁 시간때 지나가면서 봐도 주차된 차가 한대 두대 이런 식... 우리도 주인 바뀌고 한번 가서 먹어본다고 갔다가 학을 떼고 다신 안감. 분위기가 흉가 분위기인데 손님 아무도 없고 그냥 짜장면 시키니까 탕수육 현찰 주면 2천원 깎아준다는 둥 개수작을 하길래 짜장면만 먹고 그냥 나와서 다신 안갑니다.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편의점도 알바가 착하거나 이쁘면 손님이 많아지듯, 음식점도 주인장에 따라서 흥하거나 망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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