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루 방문 후기

홈피에 위탁 받은 무료 분양견도 많이 있고, 신규 분양견도 저렴하게 올려놓은 강인지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집 근처 지점을 방문을 해봤습니다.

가보니...

사진에 있던 무료 분양견들은 없었고, 노견 일부만 있고.

견주들이 키우다 말고 매장에 넘긴 것들이었습니다.

말이 무료 분양이지 걔들은 30만원 정도 줘야 받아올 수 있구요.

홈피에 있던 가격의 멍뭉이들은 없고, 2개월 짜리는 대개 200만원, 3개월 짜리는 100만원을 부르더군요.

견종도 매우 제한적이었구요.

이곳 시스템은 호기심 잔뜩 불러일으키게 하고 일단 매장에 오게 만드는 시스템 같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업자들이 상업적으로 키운 멍뭉이가 아닌, 유럽처럼 각 가정에서 키우고 낳던 멍뭉이만 교류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가보니까 기분이 그리 좋지 않더군요.

그냥 그렇게 보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