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네요 더워...

집에만 있으니 시원합니다.
오늘은 산에서 오는 바람이 솔솔. ㅎ

산바람 좋네여ㅋㅋ
전 오전에 집정리한다고 한바가지
지금은 마트가서 낑낑거리며 물건들고 오느라
한바자기ㅋ 다음 출장에는 몸보신 좀 해야 겠네요ㅜㅜ

몸보신 말씀에 저도 입이 근질근질하네요. ㅎ

좀 기분 나쁘실 수도 있는데
구입 가격 생각하면 ...

계산 편의 위해 240 주고 구매한 에어컨이고 10년 사용 가능하다고 치고 ...
이러면 계산 되게 쉬워짐...
년 4개월 사용 가능이라고 치면
년에 24만원 그냥 매몰 비용... 그냥 버린 돈 이라고 생각하면 되죠 구매하면...
나누기 4하면 달에 6만원 그냥 버린 돈...

이거 생각하면 에어컨 안 트는 게 ...

???????????

그냥 구매하셨으면 아낌 없이 트세요

그게 남는 거...

구매 안 하셨으면 모르겠는데...

게다가 이사하면서 에어컨 이사 비용까지 하면 돈 더 플러스 일테고...

전기 밥통으로 차라리 밥을 하지말고 보온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전기 에어 프라이어도 쓰지 말고
전기 다리미도 쓰지 말고
헤어 드라이어도 쓰지 말고

온열 되는 제품이 전기 많이 먹는다고 하니...

제습기도 전기 많이 먹나요?

하여간 이런 거 생각하면 에어컨 트는 게 남는 장사인...

근데 좀 기분 나쁘게 들리실 수 있게 댓글 달긴 했습니다 ㅎ

맞는 말이죠ㅋㅋ
어지간하면 틀긴해요.
특히 아이 더울 때ㅋㅋ

제습기도 에어콘급 전기하마지요ㅎ

빨래하기 구찮아서 여태까지 버티다가 슬슬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밥 먹으려구요

낮엔 겁나 덥더니 다섯시 넘어서부터는 습해지면서 푹푹 찌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