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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 러시아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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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용법도 모르는 러시아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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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Crab님의 댓글

징집, 소집 통보서를 이미 발송을 했다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됐냐 하면 최근에 갓 제대한 사람들을 먼저 징집을 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의료 분야라든가 기술 분야. 꼭 필요한데 없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징집을 할 것 같고요.

그러나 뽑았을 때 바로 투입할 수는 없습니다. 마음 급하다고. 일정 기간 몇 주간 훈련은 받아야 되고요. 대략 뽑는 데 1주, 훈련받는 데 2~3주 이렇게 따지면 한 달 정도, 4주나 5주를 가산하면 11월 초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1월 초는 겨울철이 시작되는 초입인데요. 러시아 북쪽으로 따지면 겨울입니다. 이걸 최근에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보니까 러시아 하원 국방위원장이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최전선보다는 점령지에 먼저 집어넣겠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구체적으로 헤르손일 수 있고 자포리자일 수 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전선보다는 지역 통제 임무를 주로 수행할 거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중요한 건 이러한 전선 상황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푸틴이 자기의 굉장한 정치적 결단, 승부수 혹은 도박에 가까운 이런 결단을 내렸다는 게 중요한 건데 오늘 뉴욕타임스를 보면 궁지에 몰린 푸틴이 그 어느 때보다도 위험한 상황이다, 이렇게 평가를 하는 것도 있습니다.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이것은 앞으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단 30만 명을 동원하는 과정도 쉽지는 않다는 것을 보면 과연 이 전략이 제대로 먹힐 것인가. 좀 두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최근에 나온 걸 보면 이게 푸틴의 생각은 아까 말씀드린 그런 점령지뿐만 아니라 이것보다 더 넓게 잡고 있다는 추정도 합니다.

주로 중국 전문가들이 그런 얘기를 하는데 아까 지도에서 보면 오데사라고 왼쪽에 오데사 항구가, 흑해 항구가 표시돼 있는데 거기를 다 차지하겠다.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이 군대가 30만 명이 추가로 투입이 돼서 본인들의 작전과 전략대로 가야 되는데 아마도 이렇게 하면 한 달 정도 걸리면 겨울이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30만 명이 생각대로 보강이 되면 겨울철에 전쟁을 하고 싶은 겁니다.

그러니까 러시아는 대대로 과거에 보면 나폴레옹이 침공했을 때, 그리고 히틀러가 쳐들어왔을 때도 겨울에 다 물리쳤다라는 그런 자기네 나름대로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겨울에 한번 승부를 걸어보자 하는 얘기가 있는 것 같고요.

당장 이것이 전황이 어떻게 될지는 동원되는 과정을 저는 좀 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점령지가 앞으로 최고의 격전지가 되죠.
우크라이나 군들이 살기를 가득 안고 진격할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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