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총리, 한국서 1억달러 차관 수령 확인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에서 1억 달러(1천398억여원) 규모의 차관을 지원받았다고 확인했다.

슈미할 총리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회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 국가 한국의 첫 예산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올해 초 한국에서 최대 21억 달러(2조9천358억여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차관의 조건은 20년 만기에 유예기간 5년, 이자율 연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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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가까이 되는 돈  20년간  1% 이자 시원하게 쏘네....    

국내에 제2의 IMF라는 말이 돌고 있는데 통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