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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성신여대 일문과 야간 다니는 후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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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양이라고 자기 오빠가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및 북부총련의장이라고 했죠.
어떤 기회가 와서 박의장과의 조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94년이니까 30년전 기억입니다만,
그때의 인상이 글쎄 사람이 별로 인간적인것 같지는 않고, 오늘보고 더 보고 싶지 않은 인물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박의장이 속한 pd계는 진정 노동자 농민, 약자들을 품어앉는 운동권이었으므로 향후 약자들을 대변하는 일을 하겠거니 생각했지만,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그는 변절하게 됩니다.
누구라고 밝히지는 않겠습니다만 현재 야당에 당대표 차점자가 되는걸 보고 근심가득한 모습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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