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로 가장 이해 안되는 한국 부동산...

제가 무슨 전문가도 아닌데 말이죠

신도시 라고 혹은

신규 아파트 단지 라고 들어서는 곳 볼 때마다 의문인...

뭐 주택 폭등... 광풍... 이라고 어떻게 가격 설정해도...

팔리니 그 가격으로 건설사에서 설정한 가격이겠지만...

뭐 팔리니 그 가격에 팔겠죠?

근데

뭐든지 그렇지만 가격이라는 게 유독 하나만 단독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주택과 비슷한 상가 경우 가격 과 임대료

가격에 따라서 임대료가 설정이 된다고 하던데...

아무리 용쓰는 재주 있다고 해도

장사 신이 아닌 한...

임대료가 안 나옵니다

그러니 아무도 상가에서 장사하려 안 합니다...

빈곳 상가 다수인...

수년이 아니라 이미 5년도 넘은 곳도 꽤 많은 거 같은데...

그럼 임대료 내려가거나 해서 상가 가격 자체가 떨어져야 하겠죠

이와 연동되서 그 지역 주택 가격도 떨어져야 하고...

그런데 저는 연동되는 그 지역 주택 가격 자체를 아직까진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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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대체...

부동산 우상향 우상향 주장하는 인간들 많던데...

이게 정말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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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나라 일본은 30년간 주택가격 폭락 보합세인데 말이죠...

눈에 황금덩이가 보이면 다들 눈이 돌아가나 봅니다

아무리 이해해보려 해도 이해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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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 몇년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대구 부동산 관련 문자나 전화를 꽤 받았습니다

신규 주택 좋은 거 있다고...

아니 대체 왜 ????

난 그 근처 가 본 적이 없는데...

왜긴 왜겠어요

미분양으로 난리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