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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시골땅 좀 샀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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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는 냇가이구유, 맹지도 아니구유, 전기도 들어오구유, 인터넷도 신청하면 놔준데유.


그리고 마을과 떨어져 있구유, 사진에서 다리 밑에는 1급수 물에서 수영할 정도로 깊데유.


여기서 쏘가리 등 물고기, 개구락지 많이 나와유.


지인이랑 같이 샀는데 각자 영역 나눠있구유, 저는 쪼금만 샀지만 쓰는 건 반반이어유. ㅋ


땅은 200평 분할인데, 국유지 700평을 거저 써유.


여기에 정화조 공사부터 해유.


지인이 이 동네 토배기 출신에다 지인 아버님이 여기에 사시고, 이장님과도 막역해서 든든하기도 해유.


저 여기 들어가면 마을 발전 기금 내기로 했어유.


아무튼 창문이 큰 컨테이너 하우스 놓구유.


밭대기도 있어서 주말 농장도 만들 거구유.


물고기도 잡아다 매운탕 해먹을 거여유.


여친 오면 밭일이랑 컨테이너 꾸미는 거 시킬 거여유.


감자, 고구마, 고추, 상추, 깻잎 등 죄다 심을 거임.


수다플 아재님들 조언 듣고 먼데 안얻고 경기도 양평에다 땅 조금 샀어유.


가격은 허벌나게 싸게 샀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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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12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지인이 땅은 양보해도 농막은 양보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 컨테이너 하우스 갖다놓기로 했어요.
더 멋지게 꾸며야쥬.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자급자족해야쥬.
작은 비닐하우스 한동 지을까도 생각중이어유.
아직은 지식이 없어서 공부 많이 해야쥬.

곧휴가철이다님의 댓글

이제 닉네임두 바꾸셔야 겠네여....킹크랩....대신 왕감자...등등  농산물 위주로...
근데 근처에 묘지는 없나여??? 묘지가 있으면 밤에 좀 그런데... 그리고 팔려고 해도 진짜 안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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