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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아가씨한테 받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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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장미랑 라벤더를 심으려는데 흙이 모질라서 예전에 갔던 꽃집에 갔었죠.


전에 거기서 대용량 흙을 샀었는데, 그 아가씨가 절 기억하더라구요.


장미랑 라벤더 심을 거라니까, 옆에 있던 꽃다발용 꽃을 뭉탱이로 집어서 서비스 해줬어요.


아마 마감시간이 가까워서 주신 것 같긴한데, 그래도 주셨으니 발근제 발라서 뿌리가 나오면 흙에다가 옮겨 심어서 키워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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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배워서 남주자.
댓글 20

KingCrab님의 댓글

그녀의 전번 따는 법.

1) 핸드폰을 두고 다시 그 꽃집에 간다.

2) 꽃을 고르다 삼성페이로 결제하기 위해 핸드폰을 꺼내려고 한다.

3) 당연히 핸드폰이 없어서 꽃을 고르는 과정에서 선반 같은 곳에 올려두었나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보게 한다.

4) 집에 와서 부재중 그녀의 전번을 저장한다.

황웅님의 댓글

음...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남자는 다 그래 먼저 이뻐요? ㅋㅋㅋ
그래서 착하고 안이뻐요? 이뻐요?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팔목문신이라... 혹 흉터 가리려고 한거 아닐까요?
몸속 어딘가에 또 있나 함 탐구생활을 좀 해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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