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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의 생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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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하고 이마트 갔는데 살아있는 꼬막을 팔더군요.


그래서 한 보따리 사와서 6시간 해캄시키고 쪄서 먹었는데 여친이 맛있다고 엄청 먹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네요.


그리고 설거지를 하려고 보니 해캄시키려고 씻다가 미쳐 발견 못한 녀석이 하나가 설거지 통 속에너 살아서 꿈틀대더군요.


넌 쇼생크 탈출 꼬막이다 간주하고 녀석을 살려두기로 하고 어항 속에 집어넣었네요


문제는 어항은 바닷물이 아닌 담수라는 점.


그래서 녀석이 오늘 살았나 죽었나 꺼내보니 아직도 살아서 꿈틀대는군요.


녀석을 쇼생크에서 다이하드로 이름 바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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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로 보내주고 싶은데 너무 먼게 탈.
이번주에 바다에 가지만서도 운송 도중 죽을듯 싶어유.

잠수함님의 댓글

내륙사신다는 분 아닌가요?

조개를 잘 드시나 보네요 @@

한국인처럼 초장에 찍어드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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