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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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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기생수 만화를 동네 만화책 대여점에서 하루 300원인가에 빌려서 봤었는데, 그 당시 상당히 재밌게 봤었네요.
그러다 하도 기생수 더 그레이가 재밌다고 해서 보긴 했는데, 처음 1,2화는 좀 지루한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3화 부터는 액션에 빠져들다가 4화 부터는 시나리오에 빠져드는 느낌?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 중간중간 캐릭터가 그런 성격이어야만 하는 내용을 첨가해 시나리오를 발전시켜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세계적으로 기생수 더 그레이가 매우 인기라길래 무슨 초 호화로운 장면이나 그런 것일 줄 알았는데, 그런 것보다는 한국 영화적 필름 스타일과 B급 카메라맨의 질주 화면 스타일로 꾸민 것 같아서 살짝 실망감도 있었음.
후반으로 갈 수록 눈을 못떼게 만들어서 계속 봐버렸네요.
나름 캐릭터들의 인과성을 생각하면서 보면 더 재밌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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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배워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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