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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절 신실하게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종교 믿고 싶었던 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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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엉터리 인생서 종교 관련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절실하던...
이게 참 웃긴게 심지어 병장 시절임...
워낙 날 괴롭히던 간부가 하나 있었는데
이유도 모름 그냥 괴롭힘...
와 돌겠더군요
매일 볼 때 마다 욕설에 거의 팰 듯한 분위기
실제로 팼으면 신고나 헌병관련 신고 하기나 하지...
그런 적은 또 없음...
정신적으로만 괴롭힘 ㄷㄷㄷ
돌겠던...
너무 스트레스 받아 밥도 못 먹고 한 적도 있네요...
그래서 결국 몇 번 주말마다 종교 참석해서 화 삭이던...
아마 요즘은 군대 좋아져서 저런 걸로도 신고나 윗선에 보고 가능할 겁니다
당시엔 실제로 팬 것도 아니니 불가능
ㅜㅜ
살다 살다 참 이상한 경험 많이 했죠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 이후 날 갈굼 해도 별 반응 안 보이게 진화하긴 하더군요
화 삭이는 법도 배우게 됐고...
진짜 함 맞짱뜨고 주먹질 하고 싸우고 싶더라는... ㄷㄷㄷ
그런데 내 인생 망칠 일 있나요?
하급자 인데 내가 다 뒤집어 쓸 텐데...
종교 참석 정말 절실하게 했던 경험이네요 ㄷㄷㄷ
아래 글 써놓고 보니 기억이 나네요
수십년 전 기억인데 이게 기억 난다는 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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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물속에서 꼬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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