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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보도되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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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러시아가 전선에서 핵심 도시 점령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이미 전선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사율은 1:10을 넘어선 상태로 우크라이나에 처참한 전사자가 발생하고는 있습니다만.


러시아가 전술적 핵심 도시를 점령할 때 속도가 더딘 점은 기레기들의 잘못된 가짜뉴스로 독자들이 진실을 보는 힘을 떨어뜨리고 있죠.


아래 도표는 오래 전부터 러시아가 둘러싼 아브디브카 전선에서의 모습입니다.




바흐무트, 마린카 등도 이런 식으로 도시를 에워싸고 천천히 점령을 했습니다.


아브디브카 도시를 보면 특이점이 보이시죠?


이렇게 포위를 하고도 러시아 군은 도시 한쪽은 열어두었습니다.


역시 바흐무트, 마린카 등도 이런 식으로 공간을 열어두었죠.


그럼 러시아는 도시를 왜 단방에 점령하지 않고, 이런 장기적인 전술을 쓰는 걸까?


아래 영상은 러시아 점령전 쑥대밭이 된 바흐무트 시가지에 거주하는 할머니입니다.


https://cafe.naver.com/russia79/1669?tc=shared_link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교전을 하는 가운데 이런 할머니가 거주하는 것이 상당히 충격이죠.


현재 러우전선은 모두 친러 지역들입니다.


이는 바로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이 써먹는 주요 수법들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친우크 주민은 다른 지역으로 퇴거시키고, 친러 주민들을 방패막이로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이 전쟁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치듯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했다면 바흐무트, 마린카, 아브디브카 등은 벌써 함락이 되고 러시아 군은 엄청난 진군을 해있었겠죠.


그러나 러시아 군은 자신의 동포(친러 주민)와 적군을 속아내며 전투를 해야 하기에 이 시가전이 녹녹치는 않은 상황이라 바흐무트, 마린카 등 주요 전술 지역 점거에 오랜 시간이 걸렸죠.


그러나 러시아는 이에 대응하는 전술을 쓰게 됩니다.




친러 동포와 우크라이나 군을 선별해가며 도시를 서서히 점령하는 동안 도시의 한쪽은 열어두어 우크라이나 군이 계속 지원을 오게 하여 러시아 군은 진입로 입구에서는 그들을 말살하는 겁니다.


즉, 개미굴에서 나오는 개미들을 연달아 죽이듯이 계속된 우크라이나 병력을 오는 족족 갈아죽이는 겁니다.


이래서 "고기 분쇄기"라는 말이 등장한 거죠.


러시아가 대도시 헤르손에서 부분 철수할 때도 큰 도시에서 충분히 방어를 할 수 있었는데도 철수를 했던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당시 서방에서 지원받은 포탄과 무기들로 우크라이나 군이 헤르손에 민간인 구분없이 무차별 포격을 해 도시내 친러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했기 때문이죠.


러시아는 자국 영토에도 모두 관리가 되지 않은 방대한 국토가 있는 나라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탐낼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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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지역은 해방시키되 반골 기질이 강한 드니프르 강 서쪽의 친우크라이나 주민들을 러시아도 끌어안을 생각이 없는 지역입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이 친러 주민들을 방패로 삼는 전술에 러시아는 고기 분쇄기 전술로 대응하며 전후 반골 후환이 될 우크라이나 병력을 꾸준히 갈아내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죠.


그러고 러시아는 이렇게 우크라이나의 병력을 갈아내다 협상에서 나머지 친러 지역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병사들의 희생을 최대한 줄이면서 적의 병력을 갈아내며 쓰는 지혜로운 전략이라고 봅니다.


이런 러시아의 협상 카드는?


우크라이나가 당장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아도 좋다는 게 러시아쪽 전략입니다.


어차피 계속된 전쟁에 우크라이나 경제와 국토는 작살이 나고, 우크라이나 병력 고갈로 남정네 씨가 말라가고 있으니까요.


최근 우크라이나의 심각한 병력난은 여성 강제 동원까지 언급되고 있을 지경입니다.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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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요구안은 다음과 같죠.


1) 친러 지역인 드니프르 강 동쪽 모두를 우크라이나는 포기해라.


특히 2차 대전 때 국토 수복을 위해 수많은 러시아 군이 전사한 하르코프는 절대 포기 못한다.




참고로 이당시 우크라이나는 독일 나치에 빌어먹는 동안, 러시아군은 막대한 인명 손실을 봐가며 수복한 지역이죠.


독일 나치에 점령된 우크라이나 지역을 되찾은 이도 우크라이나 인들이 아닌 러시아 군이었다는 점.


이 안에서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큰 문제는 수도 키예프가 이 강을 동서로 나뉘어 있기에 벌컥하는 점도 크죠.


그래서 다음항을 참조하시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는 하르코프 선에서 협상을 조율할 생각도 있는듯 합니다.


2) 드니프르 강 서쪽 헤르손의 나머지 지역과 오데사를 포기해라.


위 1)번도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미칠 지경인데, 이 2)번 안은 더 미치는 지경이죠.


이 2)번안을 들어주게 되면 우크라이나는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데사 역시 이곳은 우크라이나에 이미 마음이 멀어진 친러 지역으로 전쟁 전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에게 많은 박해를 받은 지역입니다.


해서 오데사 주민들이 독립 투표를 하려고 하자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이 그런 주민들을 오데사 노동 조합 건물에 가두어 태워죽인 엄청난 사건이 있었죠.


이곳도 더 이상 우크라이나가 될 수 없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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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은 우크라이나 지역으로 알아서 살고, EU는 가입허락해주지만 NATO 가입은 안돼.


즉, 융화가 안되는 반골 기질의 서부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살든 러시아는 관심이 없지만? 나토 가입으로 도발을 하려고 한다면 이건 용서치 않겠다는 겁니다.


그럼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이 3국은 나토에 가입했는데도 왜 러시아는 이들을 가만히 두고, 오로지 우크라이나는 패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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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인구가 많은 국가도 아니며, 이들 국가의 정치 리더들이 러시아를 싫어할뿐 러시아에 대한 공격 의지를 내비치지 않은 국가인 반면, 우크라이나는 인구가 어느 정도 되는 국가이면서 러시아에 대한 강한 적대 의식과 나토 가입후 러시아에 대한 강한 공격적인 자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재미난 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국민들은 또 러시아와 동포 의식도 강한 나라입니다.


4) 만신창이가 된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 문제.


이 문제는 러시아도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 복구 사업에 기여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쟁에 실적을 내지 않으면 조 단위로 횡령을 하고, 해외에 각종 호화 주택과 요트들을 사들인 젤렌스키는 퇴임후 감옥에 가거나 죽음을 면할 수 없기에 그는 계속 전쟁을 획책하고 있죠.


우크라이나가 1991년에는 인구가 5200만명으로 당시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1천만명이 더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쟁으로 해외 탈출, 전사자 속출, 러시아 점령지로 인구가 반타작이 나 2300만명으로 추산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러시아의 협상안대로 가게 되면 우크라이나는 인구 1천만명대의 내륙 소국으로 전락하는 일만 남았죠.


우크라이나는 외교적으로 좋은 입지를 이용할 수 있던 나라였습니다.


러시아의 산업, 자원 인프라를 이용하고, 그러면서 유럽과 교역을 했다면 양측에서 얻었을 이익은 큰 나라입니다.




하지만 극심한 부정부패와 네오나치가 정치 권력화 하고 권력을 장악하고, 자국내 동부와 남부 주민들을 탄압하고, 러시아에 강한 적개심을 드러낸 탓에 스스로 자멸의 길을 선택한 결과가 되었죠.


그리고 그 우크라이나 망국의 마지막 낭떨어지에는 대통령직으로 조 단위로 한따까리 잘 해쳐먹은 부정부패의 젤렌스키가 미국과 영국에게 뒤통수를 거나하게 얻어맞고 발버둥을 치고 있죠.


젤렌스키의 실체 https://cafe.naver.com/russia79/6849?tc=shared_link


그럼 저는 위 상황을 어떻게 보냐?


러시아 뜻대로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방의 러시아 제재는 러시아를 흔들지도 못했고, 우크라이나 전사자는 이미 60만명을 넘어섰고, 이제는 더 이상 우크라이나도 버티기 힘든 지경에 다다랐고, 러시아는 이 전쟁을 오히려 몇년 더 끌더라도 이번에야 말로 끝을 보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우크라이나는 나라를 개차반으로 운영을 했다가 엿되버린 대표적인 케이스의 나라죠.


그리고 우리는 겁대가리 없이 미러, 미중 대결 한가운데 "대타맨"으로 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번 전쟁으로 느꼈으면 합니다.


이게 국내에는 일체 보도가 되지 않는 뉴스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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