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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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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가 60년 초반에서울에 올라온 경북 예천 출신인데.
평상시는 사투리 안쓰는데 전화나 이모님들 오면 사투리 연발..
90년 대 중반 2호선 구의역에 카페에서 알바를 몇개월 한적있어요..
근데 사장님 두분이 대구 출신 아줌마2분이였늗데..
알바하는 애들이 사장님 말을 이해를 못해요..ㅋㅋ
근데 나는 다 알아 들음..
알바생들이 나한테 다 물어봤던.. 신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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