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강남 한복판 침수 피해 키운 이것

컨텐츠 정보

본문

KBS 뉴스화면 캡처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무심코 버렸는데…" 강남 한복판 침수 피해 키운 이것


A 씨에 따르면 이때 한 중년 남성이 배수로의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했다.

이어 "아저씨가 배수로를 뚫으니까 물결이 회오리처럼 빨려들어갔다"면서 "10분도 안 돼서 그 많던 물이 다 빠졌다"며 "배수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8일에도 '강남역 슈퍼맨'이라는 제목으로 비슷한 사연이 공유됐다.


이 사진을 공유한 B 씨는 "아저씨 한 분이 폭우로 침수된 강남역 한복판에서 배수관에 쌓인 쓰레기를 맨손으로 건져냈다"면서 "덕분에 종아리까지 차올랐던 물도 금방 내려갔다. 슈퍼맨이 따로 없다"고 감사를 표했다.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배수로가 막히면 장마철 집중호우기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집주변 배수구를 스스로 정비하는 것만으로도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12 / 1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전체 712 / 10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