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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열심히 했네요 다만 패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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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너무 몰입했나봐요

평소에 리그 보지도 않는데 그냥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잘하길 바랬어요

2018년 너무 아쉬워서 4년후엔 잘하길 기대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었나봅니다

필요이상으로 감정이 요동치네요

그냥 덤덤히 받아들여야하는데요

슬퍼요

코로나 걸리고 후유증때문에 좀 우울했었는데요

그탓인가요

옆나라 1승한 것도 넘 부럽고요

손흥민이라는 걸출한 스타도 있는데 부상때문에

제실력도 발휘못하고 너무 아쉽네요

지금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낙담해 있습니다

축구에 적당해 몰입해야하는데 제가 지금 비정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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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미우님의 댓글

그러게요.
두분 다 너무 몰입하진 마세요. 응원은 하되 덤덤한 마음으로...
아직 한 경기 남았고 결과는 벌어지기 전까진 그 누구도 모르는 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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