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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발, 사랑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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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헌신하고 아낀 여친인데.


몇달 전부터 여친 몸이 이상해서

병원에 다니게 했는데.


결국 여친이 암 진단 받았네요.

이런 제기랄...암.


체르노빌 가까운 동네라 그런건지.

왜 그런 건지.


왜 젊은 나이에 암인지.

설마했는데.


그냥 씨팔.

욕만 나오네요.

그냥 세상이 싫어요.

씨팔.


그냥 복잡한 세상 왜 태어났는지.

그냥 저도 편히 죽고 싶네요.


세상 다 싫어.

그냥 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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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11

Banff님의 댓글

얼.. 암도 초기에 발견하면 별문제는 없어요. 
제 친척도 30대초에 유방암 발견했지만 치유하고 30대 중후반에 애기낳아 잘살고 있어요. 
러시아서 가게도 새로 오픈했던데 갑자기 많은 일들이 펑펑 터지네요.  한국으로 귀화 고고..

황웅님의 댓글

아픈 맘은 알겠는데 님이 이러는 거 알면 더 힘들 꺼에요.
암 요즘 별거 아니랍니다. 좋은 맘으로 슬기롭게 넘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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