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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계엄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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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라인이 계획을 짜고
용현파가 계엄당일 전체에 임무 전달
[단독]점집서 ‘노상원 수첩’ 확보…“군 배치 계획 메모”
경찰이 확보한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비상계엄 당시 군부대가 배치된 목표지가 적혀있고,
어디에 어떤 부대를 보낼지 군부대 배치 계획이 적혀 있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는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방첩사령부가,
선관위에는 정보사령부와 공수여단 등이 배치됐습니다.
경찰은 이 수첩을 노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계엄을 사전 준비한 주요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노 전 사령관이 계엄령 포고문 초안을 작성했을 뿐 아니라 군 배치 등의 계획을 직접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이 메모를 토대로 비상계엄 계획안이 짜여진 것인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오늘 구속된 노 전 사령관을 추가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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