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한 분이 올려준 어제 열린공감TV 특종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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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한 분이 올려준 어제 열린공감TV 특종 요약>
열린공감TV에서 인천세관 마약사건에 관여한 수사관의 진술을 받아서 전체 사건을 재구성해주었다.
요지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한참 ‘마약과의 전쟁’을 하는데 인천으로 역대급 마약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이게 들통나면서 용산의 요청으로 한동훈-이원석 총장이 덮으려고 했는데,
김건희쪽이 이들을 믿지 못해서 직접 인천지검장 심우정을 통해 덮도록 했다는 것.
한동훈, 송경호 중앙지검장 등은 이미 윤석열에게 김건희와 이혼해야 한다는 직언을 해서 눈밖에 난 상태였다고 한다.
검찰이 덮으려던 이 사건은 영등포경찰서의 백해룡 경정의 등장으로 다시 들춰지고,
은폐하기가 더 힘들어졌으나, 결국은 다 날리고 해체하고 하면서 가까스로 덮어둔 상태.
계엄에 대통령의 ‘개인사’가 한 원인이란 이야기가 이 사안과 잘 들어맞고,
한동훈과의 불화도 이 정도 사안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된다.
심우정이 끝까지 윤석열 편에 서는 이유도 이해가 간다.
저들은 범죄 공동체로 끈끈한 범법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자신들의 약점을 들고 튀려는 자들은 악랄하게 짓밟지 않으면 자신들이 죽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아마 검찰과 경찰의 관련자들은 사건의 전모를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를 미끼로 입막음을 해둔 것이니 권력이 느슨해지면 무조건 터져나오게 되어 있다.
탄핵 국면에 마약사건이 깊이 관련된 것이 공개되면 파장이 크다.
양심선언이 더 나와주기를 기대한다. 마약과의 전쟁 마저 끝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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