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아들이 계속 이상한행동을합니다.

글은 지식인에 올라온 질문이었고, 답변이 달렸었죠.

답변

브베라는 인터넷 BJ입니다.

귀여운 척을 하는 컨셉을 내세우고 있죠.

유투브에 브베라고 검색하시면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서에 대한 이야기는요,

브베가 방송 도중 화가나서 시청자와 말싸움을 하는 장면입니다.

흥분해서 그런지 원래의 굵은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를 두고 풍자하는 거구요.

옹슬이는 옥슬이(브베 열혈팬)라는 사람을 향한 성희롱으로,

한 시청자가 브베에게 베개를 자신의 성기에 비비며

옥슬이를 외치는 것(일명 베개딸)을 하면 일정 수준의

별풍선(레스토랑으로 치면 팁 같은것)을 주겠다고 했고,

브베는 그것을 행하게 됩니다.

아드님은 그것을 따라한 것 입니다.

인터넷사용의 안좋은 예시로 아주 적절합니다.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교육시켜 주세요.

요새는 애들 키우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지나보네요 ㅎㄷㄷ